대박난 거제섬꽃축제···6일부터 무료개방
대박난 거제섬꽃축제···6일부터 무료개방
  • 이민숙 기자
  • 승인 2019.1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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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제시농업개발원
거제섬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제시농업개발원

【거제인터넷방송】=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역대 최고의 대박을 기록하며 마무리한 제14회 거제섬꽃축제가 6일부터 무료개방된다.

지난 3일 폐막된 거제섬꽃축제에는 관람객 수가 지난해 보다 39% 증가한 32만 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65세이상 어르신, 다자녀·다문화가족, 어린이, 학생단체 등을 제외한 유료입장객은 지난해 보다 65%가 증가한 8만 명으로 1억9200만 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또 행사장 내 판매액도 6억2000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2% 증가했다.

축제기간 임시 개방한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축제기간 임시 개방한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이번 축제 대박 기록에는 임시개방한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이 한 몫 했다. 거제식물원은 축제기간 내내 입장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거제식물원은 정글돔이라고도 불리며 외형이 달걀을 반으로 갈라 놓은 모양이다. 정글돔 안에는 300여종 1만주의 다양한 열대식물이 정글을 연상케 한다. 특히 석부작은 중국의 유명 관광지 장자제(장가계)를 옮겨놓은 듯 착각할 정도다.

거제식물원 내부
거제식물원 내부는 정글을 연상케 한다.

여기다 거제예술제와 이시우가요제 등 거제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공연, 거제시를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 등 스토리텔링이 있는 구성으로 경남의 우수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드높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거제정글돔 임시 개방으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수를 누렸고 축제장내 볼거리도 더욱 많아진데다 섬꽃축제와 거제식물원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높아져 전국 유명축제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관람객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전했다.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거제섬꽃축제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및 시민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행사기간 섬꽃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11월 6일부터 2주간 농업개발원 거제섬꽃축제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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