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표류어선을 예인하고 있다.ⓒ통영해경
해경이 표류어선을 예인하고 있다.ⓒ통영해경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은 4일 오전 7시 43분께 통영시 두미도 북서방 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류가 바다에 빠져 표류하던 A호(2.9톤, 연안복합, 사천선적, 승선원 1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지난 2일 오후 4시께 사천시 팔포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하다 4일 오전 6시께 갑자기 스크류가 바다에 빠져 표류하자 선장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A호를 구조해 오전 9시 40분께 삼천포 화력발전소 부근 안전해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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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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