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 오후 4시 29분께 통영 국도 남동방 6.5해리 해상에서 숨진 채 표류하던 40대 남성이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숨진 A(47·평택)씨를 인양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한 낚싯배 승객 B씨에게 발견돼 선장 C씨가 VHF 통신망을 통해 통영해경 308함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308함, 욕지구조거점출장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A씨를 인양해 P-27정에 인계했다.

해경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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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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