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지역에서 문화, 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대표 서외동)가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지역문화활동가 지원사업-다함께 깔깔깔 3’ 주관처로 선정됐다.

‘2019 지역문화활동가 지원사업-다함께 깔깔깔 3’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광문화 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문화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거제지역 내 이순신 유적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이 이순신에 대한 역사교육과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 해전공원, 거제지역 내 위치한 거북선 전시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미션을 풀어가며 일반형 지식제공에서 벗어나 놀이형 탐방으로 진행된다.

㈜문화큐 담당자 최유라씨는 “거제지역의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문화예술분야의 활동영역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본 사업을 통해 경남거제 지역의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오는 10월 19일 과 10월 2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문의는 055-681-9822 기획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는 2018년 9월 7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거제지역에서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형 프로그램 기획, 동호회 활성화 사업 기획, 뮤지컬 제작사업, 다양한 문화축제공연 기획 등으로 활동하고 있어 사회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 확대와 수준 높은 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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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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