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태풍 미탁으로 홍수 피해를 입은 영덕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가 지난 6일 태풍미탁 피해지역 경북 영덕군 강구읍 일대에서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이재민 가옥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은 강구리 4가구와 소매점 2곳 가게에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의 가구,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을 씻고 흙더미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피해을 입은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며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피곤도 잊었다”말했다.

김두임 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개인봉사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우자불산봉사회, 대우참사랑복지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거제지회, 밥차봉사단, 다봉회, 유정문화콘텐츠, 재향군인여성회 등 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서 봉사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민숙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