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께 거제시 둔덕면 학산마을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철 구조물이 마주오던 승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께 거제시 둔덕면 학산마을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철 구조물이 마주오던 승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께 거제시 둔덕면 학산마을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철 구조물이 마주오던 승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56)씨와 동승자 3명(여·40대 중반)이 중·경상을 입어 통영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송된 환자 가운데 2명은 부상이 심각해 부산의 큰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트레일러 차량의 조수석 바퀴가 빠져 차가 휘청거리면서 적재함에 실렸던 철 구조물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수사중이다.

트레일러가 덮쳐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찌그러진 승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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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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