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광역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 회원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회원도시 상호간의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회원도시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해 2002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며 거제시는 2008년에 가입했다. ‘열린 파트너십으로 함께하는 관광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국 85개 도시 700여 명이 참가해 실질적인 관광분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 세션, 차기회장도시 선출, 2021년 총회 개최지 선정 등 주요 의안들을 결정했다.

거제시는 26일 허동식 부시장이 시장원탁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번영을 위한 논의에 함께 했고, 부대행사로 해운대광장에서 진행된 관광로드쇼에서 2019년 거제 섬꽃축제와 기념품 증정, 거제몽돌빵 시식 등으로 부산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거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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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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