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옥포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거제소방서는 지난 28일 낮 12시 43분께 거제시 옥포동 매립지 인근 바다에서 숨진 A(61)씨를 인양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간 뒤 시간이 흘러도 나오지 않아 일행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거제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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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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