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고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이 오는 24일 열린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준공식과 거제사랑 상품권 경품 추첨을 겸한 한마당 행사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옆 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추첨, 아케이드 준공식 기념 테이프 커팅, 미스트롯 한가빈과 거제 출신 가수 김주아의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사랑상품권 경품 추첨은 시민들의 상품권 이용에 보답하고 상품권 홍보를 위한 행사로서 1등부터 5등까지 총 121명을 추첨하게 되며 1등 당첨자에게는 거제사랑 상품권 7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6년도부터 거제사랑상품권을 판매하여 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10% 특별 판매 행사를 통해 100억 원을 판매 실적을 올렸고 4월부터 상시 5% 특별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20억 원을 들여 고현시장에 새롭게 조성된 아케이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창활어에서부터 고현시장 공영주차장까지 180m 구간으로 상시 슬라이딩 개폐가 가능한 전천 후 시설물로서 상인들의 매출 향상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케이드 시설 이외에도 시는 전통시장 현대화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장평종합시장 오수처리시설 연결 공사(48백만 원), 신부시장 캐노피정비 공사(20백만 원), 한라프라자 옥상주차장 바닥정비 공사(85백만 원)를 완료했으며, 옥수동 새시장 주차장 조성 공사(사업비 25억 원, 토지 보상비 포함)는 현재 30% 공정으로 10월 완공, 옥포국제시장 주차장 조성 공사(사업비 52억 원)는 12월 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고현시장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조성사업(사업비 45억 원)과 고현시장 해수연결시설 사업(사업비 20억원)이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주차 환경 개선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등으로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로 자영업자와 상인들의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