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연칠백리㈜ 사업장
연연칠백리㈜ 사업장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첫 인증 사회적기업이 선정됐다.

㈜연연칠백리(대표 유원관)가 거제시의 첫 사회적기업으로 용접복과 장갑 등 조선 소모품을 제작하는 사업체다.

거제시는 연연칠백리㈜(대표 유원관)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연연칠백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경남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일자리창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을 받는다.

거제시에는 9월 현재 예비 사회적기업 4개, 인증 사회적기업 1개, 총 5개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전시대 설치 등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거제시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