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서영만)이 오는 11일 정오부터 16일 새벽 2시까지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 등 경남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교통 통신원과 리포터를 배치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경상남도와 함께 안전 특별대책, 재난상황 대비요령 등을 전한다. 태풍과 지진, 폭우 등 기상특보가 내려졌을 때는 신속하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낮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서는 전국 11개 교통방송이 함께‘TBN 네트워크 전국연결’을,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는 경남지역 연계 도로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부산·울산교통방송이 함께 제작하는‘TBN 네트워크 권역 연결’을 방송한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생방송으로 경남 도민과 함께한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민홍철 의원,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TBN 차차차’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낭만이 있는 곳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가수와 예술가의 흥겨운 노래가 이어진다.

TBN경남교통방송은 동부경남 및 서부산 FM 95.5MHz, 서부경남은 FM 100.1MHz로 들을 수 있으며, TBN교통방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제보전화(080-210-8000)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제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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