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이 농업인 행복버스 문화예술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경남농협과 둔덕농협 주관으로 운영된다.

둔덕농협은 지난 2일 오후 2시 둔덕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예술단을 초청해  농업인 행복버스 문화예술공연을 가졌다.

또 3일 창원 힘찬병원과 조합원 진료 시 본인부담금 10%를 할인하는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둔덕농협 1, 2층 광장에서 무료 진료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농협 한우관 개점 1주년을 기념하는 현장노래방 결선대회를 열어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둔덕농협의 한 조합원은 "둔덕농협이 진행하는 의료지원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노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지역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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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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