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미등록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통영에서 발생한 유기기구(에어바운스)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미등록 물놀이형 유기기구를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펜션업체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조사 후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관광진흥과장을 위시한 총 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운영주에게 계도기간으로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안전성 검사 후 유원시설업 등록 및 자진철거 등을 안내했고, 미등록 운영 시 벌금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알렸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들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유원시설업 뿐만 아니라 관광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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