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0.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에게 알맞은 지원 전형과 전형에 맞는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오는 27일부터 9월 5일(11일간, 일요일 제외)까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에서 학생․학부모 35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도내 고3 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을 포함한 수험생 대상으로 1:1 학생맞춤형 대면상담으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수시지원방법과 다양한 진학정보를 안내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대입상담을 실시한다.

맞춤형상담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수시모집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신의 진학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경남대입정보센터(http://jinhak.gne.go.kr)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온라인신청을 받았다. 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는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 발송을 통해 공지한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학생 맞춤형 상담은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담임교사와 상담을 한 후 보완적 역할을 함으로써, 일부 사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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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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