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인터넷방송】= 변광용 거제시장이 8월 1일 세종시로 출장을 떠난다고 31일 전했다.

출장 하루 앞둔 변광용 거제시장은 여느 출장길과 다르게 무거운 책임감으로 출장 준비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지난 7월 25일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시 유치를 지지하는 14만여 서명지를 전달받은 뒤에도 일부 시민단체에서 지지 서명을 계속 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7월 31일 현재, 지지 서명인 수는 16만1천694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7월 25일 이후 1만5천 명 가까운 지지 서명이 추가된 셈이다.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8월 6일로 예정돼 있는 산림청 사업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서류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거제시 유치 범시민 추진협의회(공동대표 임태성, 김행일, 김수원)는 거제시민의 지지 의사를 사업평가단과 산림청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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