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 자유한국당)은 29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3차 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헌정대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입법 실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가지의 항목을 객관적으로 계량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정감사에서 ‘학교는 안전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 확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교육부와 각 교육청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피감 교육기관이 봉착하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거제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김한표 의원은 “저의 개인적인 수상이 아닌, 거제 시민들 모두가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