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주민들만이 알고 있는 우리동네의 범죄취약지를 파악하고 환경개선을 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1차 ‘우리동네 범죄예방진단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범죄예방진단팀(CrimePreventionOfficer)은 관내 범죄취약지를 방범진단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관련 부서와 협업해 환경개선을 시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번 거제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범죄예방진단팀‘은 범죄예방진단팀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지역주민의 시야에서 범죄취약지와 주민 불안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된다. 복잡한 과정 없이 지역주민들이 범죄취약지를 간단하게 제보하는 방식이다.

강기중 경찰서장은 “제보받은 장소에 대해서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진출해 정밀진단 후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로 판단되면 지자체 관련 부서와 협업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찰의 눈높이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도 바라보는 양방향 치안서비스 제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범죄취약지 제보는 메일(foreverlms88@gmail.com)과 함께 카카오톡(villagecpo) 2가지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며, 간략하게 1.범죄취약지 주소 2.사유 3.사진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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