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현병관)은 지난 13일 사천시보건소와 함께 사천시 아토피·천식 환아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천식 극복!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시작한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아토피, 천식 예방 · 관리 교육과 맑은 국립공원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1박2일 동안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운영됐으며 대한아토피협회 전문가 교육, 가족 협동 에코오리엔티어링, 천연이끼 바다액자 만들기와 아토피 삼행시 대회, 바닷바람 자연치유 섬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건강나누리 캠프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1박2일 동안 아토피에 대한 좋은 정보도 얻고 가족 모두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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