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하룻밤 영업 마친 상가 3군데 털어 돈 5만 원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A(32)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8일 밤 9시께 김해시내 한 아파트 상가에 영업을 마친 B(46·여)씨의 미용실 등 2곳과 세탁소 1곳에 침입해 현금 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이동 동선을 추적해 지난 8일 창원 진해구의 한 상에서 A씨를 검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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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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