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영)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공연 문화, 예술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옥포1동 주민센터 주변 ‘ㄷ’자 구간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민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51개 이름이 응모됐고 3차에 걸친 선정 심의 결과 ‘옥포대첩 예술의 거리’로 선정, 오는 7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옥포1동 야외공연장에서 명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명명식에서는 이정표(거리표시) 설치 공표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원순옥 옥포1동장은 “옥포동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애쓰시는 이수영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옥포동이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명품 도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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