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오후 2시 10분께 거제시 옥포동 T아파트 상가 1층 복도에서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A(45)씨가 4시간째 대치중인 가운데 자수를 권유하는 경찰에게 "부인을 불러달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에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현재 술을 마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A씨의 정신병력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한편, 지상에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A씨의 가정폭력으로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설치한 에어매트리스
가해자가 벗어 놓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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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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