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후 경남 사천 서포 해상에서 수영을 하다 실종된 고등학생이 발견 됐으나 끝내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33분께 A(19)군을 실종된 해상에서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구급대에 인계돼 사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A군은 사천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친구들과 놀러와 친구 2명과 함께 해상에 설치된 뗏목을 향해 수영을 하다 체력이 떨어져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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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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