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A군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A군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후 2시 18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 머구섬 방파제 앞 100미터 지점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A(19)군이 실종돼 해경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실종된 A군을 찾기 위해 노량파출소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사천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친구들과 놀러와 친구 2명과 함께 해상에 설치된 뗏목을 향해 수영을 하다 체력이 떨어져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관계자는 “A군이 수영을 하던 해역을 중심으로 오후 2시 46분과 3시 15분 두 차례에 걸쳐 수색을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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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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