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교향악단(단장 서용찬, 감독 황은석)이 불우이웃돕기 기획연주를 통해 발생한 티켓 판매 수익금 370,000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했다.

거제시 교향악단은 2003년부터 활동 중인 거제시의 비영리단체로 꾸준히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18일에는 ‘거제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해 판매된 티켓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황은석 지휘자는 “거제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여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획연주 역시 조선업의 어려움으로 일상의 여유가 없는 시민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공헌 활동은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나눔의 뜻을 함께한 거제시민의 소중한 성금이라 여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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