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옥영문 의장)는 7월 2일 교육위원회 김한표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김정호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우원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에게 건의문 전달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네 차례의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옥영문 의장을 비롯한 노재하 운영위원장, 강병주 의원, 김성갑 도의원, 송오성 도의원, 옥은숙 도의원이 동행해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난대식물자원 수집·증식을 통한 보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경남도민과 거제시민이 염원하고 있는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옥영문 의장은 “대형조선사와 협력업체가 밀집한 거제시는 조선산업 불황에 따라 수 년째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거제시에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이 절실한 상황임을 적극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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