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가 관내 지역농협에 보행보조기 235대와 공기청정기 11대를 전달했다.

이날 거제농협에서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들을 위한 것으로 농협재단과 함께한 농업인 복지지원의 일환이다.

농협재단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7월 임직원의 자발적인 매월 출연금과 중앙회 기금으로 설립됐다. 장학복지사업,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사업, 농협장학관 운영, 농촌정주를 위한 영농인재 육성 등 다양한 농촌복지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우승태 지부장은 “몸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의 이동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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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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