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 요트팀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여수시 이순신마리나 인근 해역에서 열린 제4회 여수시장배 요트대회에서 ORC급(요트 전문인) 킬보트 레이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거제시청 요트팀은 1996년 창단돼 각종 요트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블루시티 거제, 해양관광 도시 거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 팀에는 49ER급에 박병기(감독 겸 선수), 윤해광, 레이저급에 김호곤, 470급에 정동운, 문성준, RS-X급에 김형권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거제시청 요트팀의 470급에서 정동운, 문성준 선수는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는 총 10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박병기 거제시청 요트팀 감독은 “비록 비인기 종목이지만 열심히 훈련해서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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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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