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청년회의소(회장 김선근)는 지난 1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충일 추념 백일장’을 개최했다.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해서다.

거제지역 3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백일장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거제청년회의소 김선근 회장은 “현충일이 과거와 다르게 많이 잊혀져간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힘들었던 역사를 버티고 일어서 지금까지 당당히 걸어왔다. 우리의 역사를 그리고 지금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야 하며, 현충일에 애도를 할 줄 아는 학생들과 함께 오늘 많은 추억과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선근 회장은 "거제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개발 운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거제청년회의소에서 역사를 지키고 알리지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녀들과 함께 이번 백일장을 참여하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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