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밤 10시 56분쯤 통영 욕지도 남방 15.7해리 해상에서 부산선적 4401톤급 화객선 세주파이오니아호와 마이크로네시아 선적 241톤급 어획물운반선 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통영해경)
지난 6일 밤 10시 56분쯤 통영 욕지도 남방 15.7해리 해상에서 부산선적 4401톤급 화객선 세주파이오니아호와 마이크로네시아 선적 241톤급 어획물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통영해경)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6일 밤 10시 56분쯤 통영 욕지도 남방 15.7해리 해상에서 부산선적 4401톤급 화객선 세주파이오니아호와 마이크로네시아 선적 241톤급 어획물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선박 충돌사고 신고를 접수해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대응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세주파이오니아호에는 승객 12명과 승무원 14명이 승선하고 있고, 13명의 선원이 타고 잇는 HEALTHY NO.8호는 조타실 일부가 파손 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현장에 1005함과 309함 2척을 보내 사고에 대응하고 있고, 어획물운반선 HEALTHY NO.8호를 욕지 근해 안전해역 예인할 예정이다.

사고해역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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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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