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미끄러져 4미터 아래로 떨어진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 31일 오전 6시 11분쯤 통영시 국도 갯바위에서 추락한 A씨(53)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가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하자 일행인 B씨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300톤급 경비함을 급파해 통증을 호소하는 A씨를 응급조치 후 이송해 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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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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