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주민들을 괴롭혀 온 50대 생활주변 폭력배가 구속됐다.

경찰은 생활주변 폭력배 A(5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B(69·여)씨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돌로 부수고 들어가 식당 안에 있던 소주 4병을 훔치고,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 술에 취해 다시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후 4시 20분께 인근에 있던 A씨를 검거해 16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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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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