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관광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포로수용소유저공원과 거제관광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주말엔 버스킹’이 호평을 받고 있다.

4월부터 버스킹에 참여한 ‘따뜻한 소리봉사단’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1일 거제관광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색소폰 연주, 마술, 민요 공연이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따뜻한 소리봉사단 강신환 사무국장은 “거제시 천만관광객 유치에 우리 봉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포로수용소가 거제 9경에 선정된 만큼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거제의 명소가 되는데 우리 봉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유적공원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마술, 노래,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릴 제공할 수 있다.

‘주말엔 버스킹’에 참여를 원하는 공연팀 및 단체, 청소년 동아리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사무실 639-0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