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미래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와 창원희연병원(이사장 김덕진)이 지난 7일 화요일 창원희연병원에서 노인 의료복지를 포함한 공공 의료 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성일 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운영위원, 안석봉 거제시의원, 이상복 자향한의원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식과 동시에 창원희연병원의 선진의료 시스템에 대한 답사를 진행했다.

경남미래발전연구소는 지난 2017년 12월 개소해 경상남도 각 시군구의 대규모 SOC사업 점검을 통한 개선안 제시 등 교통, 문화, 복지 분야에 대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경남도의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전문 민간연구소다.

한편 창원희연병원은 1996년 사회와 노인과 지역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상징을 담아 ‘기쁜 인연’의 희연병원으로 개원해 국내 최초로 의료·복지 복합 모델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세계적인 로봇 재활 기업 HOCOMA사의 재활로봇 토탈 솔루션을 가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요양 재활 전문병원이다. 2011년 신체구속폐지 선언을 통해 환자의 존엄을 돌보는 요양병원으로 요양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 해 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의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전문 정보 교환 △ 의료 복지 관련 지역단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경남미래발전연구소 김해연 이사장은 “희연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의료·복지 분야의 시스템에 대한 성찰과 개선안을 효율적으로 성립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참고하여 의료·보건 분야의 지출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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