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대우병원(병원장 이태석)과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태석 병원장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대외협력팀장, 총무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거제대학교에서는 조욱성 총장과 교무위원이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욱성 총장은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1994년 신설하여 2011년 4년제 인가를 받아 전문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과이며, 3년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합격, 신입생충원율100%, 3년평균 취업률 92% 등 높은 성과를 자랑하는 학과다”며, “대우병원에서 매년 10명이상의 우리대학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우리는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이에, 이태석 병원장은 “지역 발전기여에 소중한 간호인재양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향토대학으로서 우수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시는 교직원께 감사하고,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우리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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