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30일 오전 8시 49분께 경남 거제시 칠천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1.2톤급 자망어선 A호를 예인했다고 밝혔다.
A호는 30일 오전 7시 45분께 선박안전검사를 위해 고성군 가오치항에서 출항해 거제 칠천도로 항해 중 냉각수 순환이 되지 않아 엔진 과열로 표류, 선장 옥 모(68)씨가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선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는 한편,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A호를 예인해 통영 동호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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