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동부면(면장 윤현규)과 동부면 번영회(회장 유원주)는 지난 27일 자매결연지인 나주시 봉황면(면장 유문갑)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윤현규 동부면장, 유원주 동부면 번영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년간 이어온 나주시 봉황면과의 교류를 기념하고‘제35회 봉황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에 나주시 봉황면 봉황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5회 봉황면민의 날’행사장을 찾아 축하하고 봉황면 기관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탐방하고 빛가람 전망대를 찾아 나주 혁신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원주 동부면 번영회장은 “동부면과 봉황면은 해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삶의 터전을 찾아 정을 나눈 지 20년이 됐다. 올해도 이러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현규 면장은“지난1999년 영․호남 교류를 위해 맺은 우리의 인연이 20년간 변함없이 이어온 것은 양 지자체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20년간 이어온 돈독한 연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갈 앞으로의 20년을 도모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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