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문이 닫힌 상가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A(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 38분께 창원시내 한 상가빌딩에 있는 주점에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33,000원을 훔쳤고, 지난 1일부터 8일 사이 창원시 진해구 5곳과 성산구 1곳의 상가에 침입해 현금 33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소재 추적에 나서 지난 17일 검거, 19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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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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