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같은 조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조직폭력배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경찰서는 A(33)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B(34)씨 등 3명은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양산지역 신연예인파 조직폭력배들로 지난 3월 13일 새벽 3시 45분께 양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E(45)씨를 밖으로 불러내 미리 준비한 흉기로 복부 등 4군데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3명은 위력을 과시하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후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E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에 3명을 검거하고 1명은 자진 출석해 검거, 3월 21일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