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 자유한국당)이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내년 4월 4일까지 1년 연장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4월 5일, 거제시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1년이 지난 4일 지정만료 예정이었다.

김한표 의원은 조선산업이 겨우 회복세를 보여 거제경기가 회복되려고 하는 시점에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 재차 어려움에 빠질 우려가 있어 지정연장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지난 해 11월, 국회 예결위에서“거제시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지정 그리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이 필요하다”며 연장 필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또한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공문을 보내‘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고용위기지역’등의 지정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지난 해 12월 31일에 지정만료 예정이었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은‘19년 6월까지 6개월 연장된 바 있으며, 지난 4일 지정만료 예정이었던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도‘20년 4월까지 1년 연장됐다.

김한표 의원은“조선업 불황 등의 여파로 아직 거제에는 차가운 바람이 돌고 있다”며 “거제경제에 따뜻한 봄비가 내려 활기 띌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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