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 최정상 음악가들을 거제에서 만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5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클래식의 젊은 거장들이 출연하는 'EOPO 챔버 뮤직-실내악의 향연'을 공연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예술가들이 펼치는 국제적 수준의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에는 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오충근의 해설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로 악장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스위스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제 2악장 김재원,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교 교수인 비올리스트 이승원, 서울대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김민지 등이 출연한다. 또한 수많은 콩쿨을 석권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미국에서 활동하는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 등 한국 출신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의 예술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헨델,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 친근한 음악가들의 실내악 작품을 클래식의 젊은 거장들이 들려주는 탄탄한 앙상블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고급 케이크 선물과 같은 실내악 콘서트다.

'EOPO 챔버 뮤직-실내악의 향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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