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통역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도입한다.

시는 해외연수경력이 있거나 해당 외국어를 전공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역관’ 18명을 지정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될 통역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가 제공되고 앞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거제시장(변광용)은 “지역 특성상 외국인 거주 비율(、19년 2월 기준 8,341명)이 높은 우리 시에 외국인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에 걸맞은 민원서비스의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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