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폐지를 줍던 노인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괭이자루로 위협한 동네 폭력배가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A(53)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진주시내의 한 길에서 폐지를 줍던 B(73·여)씨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어 멱살을 잡고 다리와 허리를 수차례 폭행하고 괭이자루를 휘두르며 때릴 듯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지난 25일 구속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