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관광시설 입장권으로 거제도해수보양온천을 이용하면 할인을 받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유영호)과 거제도해수보양온천(사장 송상진)이 거제관광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14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관광시설과 휴양온천을 연계해 거제 관광콘텐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공공청사 4층 공사 노조사무실에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공사 노조와 해수보양온천은 협약을 통해 보양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운영, 거제의 청정 자연환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온천관광 홍보 및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사 관광시설 입장권을 제시하는 관광객은 거제도해수보양온천 입장료 1,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 직원의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양측은 협약기간을 1년으로 했으며 상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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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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