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대표를 뽑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7시 거제시 1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오후 5시 마감됐다.

전체 조합원 17590명 가운데 14731명이 투표해 83.7%의 투표율을 보였다.

오후 5시 마감 당시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축협 363명 가운데 347명 투표(95.6%)

신현농협 2422명 가운데 1973명. 투표 (81.5%)

동남부농협 1621명 가운데 1431명 투표(88.3%)

사등농협 1062명 가운데 895명 투표(84.3%)

장승포 농협 1690명 가운데 1413명 투표( 83.6%)

일운농협 1171명 가운데 1076명 투표 (91.9%)

장목농협 1421명 가운데 1226명 투표(86.3%)

하청농협 1223명 가운데 1106명 투표(90.4%)

산림조합 2813명 가운데 2024명 투표(72%)

거제수협 3804명 가운데 3236명 투표 (85.1%)

개표는 투표 종료 후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 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후보자별 당락의 윤곽은 오후 8시께 나올 전망이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거제농협 이범석(66), 둔덕농협 김임준(60), 연초농협 손정신(59) 3명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지는 것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공직선거처럼 중앙선관위가 일괄관리해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선거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동시선거 방식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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