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PC방에서 손님이 벗어둔 옷을 뒤져 현금과 지갑을 훔치 30대가 구속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A(37)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밤 9시 38분께 창원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벗어둔 상의를 뒤져 현금 22만 원이 들어 있던 지갑을 훔치는 등 11일까지 창원 일대 PC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160만 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서 지난 22일 창원의 한 PC방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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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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