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19일 오후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대우조선노조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사내에서 쟁의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했다. 총 조합원 5611명 가운데 5242명이 투표해 93.4%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중 4831명(반대 327, 무효 84)이 찬성했다.

쟁의시기와 방법은 쟁대의 의장인 신상기 노조 위원장에게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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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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