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길가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10대가 검거됐다.

진해경찰서는 A(19)군을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10시께 창원의 한 길가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 안에서 현금 300만 원이 들어있던 가방을 절취하는 등 지난 4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49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A군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서 집에 있던 A군을 검거해 13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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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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