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가 거꾸로 가는 거제시'
'복지가 거꾸로 가는 거제시'
  • 조형록 기자
  • 승인 2019.0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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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거제맘 학부모, 거제시 육아보육정책 개선 촉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위더스거제맘 학부모(이하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과 거제시 보육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학부모들은 12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을 행정이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출산장려정책과 육아지원정책이 현실적으로 맞지않은 부분이 많고, 아이들 보육환경과 문화적 혜택이 너무 부족하거나 타 지자체와 비교해 너무 떨어지는 현실이기 때문에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회현장에 따라온 조현서양(8)은 "평소에도 엄마가 우리 걱정을 많이 한다. 엄마가 힘들어 해서 돕기 위해 현장에 따라나왔다"고 말했다. 

집회와 함께 학부모 대표들은 오전 10시부터 변광용 거제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제공-거제시

면담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변 시장이 학부모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이틀내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거제시에서 입장을 밝히기 전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거제에서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다', '요즘 같은 저출산시대 첫째부터 출산지원 해라! 넷째 300, 다섯째 500이 웬말이냐!!', '복지가 거꾸로 가는 거제시' 등 거제시 육아·보육정책에 불만을 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과 학부모 대표들간 면담자리에 시장과 같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새벽부터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기자들에게 취재를 요청했지만 변 시장이 면담전 사진촬영도 허락치 않는 불통·밀실행정을 보여 불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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