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심야시간 재래시장 점포서 현금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경찰서는 지난해 9월 17일 밤 1시 39분께 양산의 한 재래시장 내 치킨가게에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훔친 A씨(40)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이 재래시장의 점포 6곳에서 8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현금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검거해 지난 3일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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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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