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야간 고속도로 공사장에 야적돼 있던 철근을 훔쳐 팔아 돈을 챙긴 30대가 검거됐다.

거창경찰서는 지난해 11월 14일 밤 9시 20분께 거창군의 한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야적돼 있던 철근을 트럭에 실어 절취한 A씨(33)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까지 같은 공사현장에서 세 차례에 걸쳐 철근 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서 지난달 30일 무주에서 검거해 다음날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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